관광공사, 세계 최대 회로시스템 학술대회 'IEEE ISCAS 2029' 한국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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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EE ISCAS 2029 유치위원회 단체 사진 [사진=한국관광공사]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회로 및 시스템 분야 국제학술대회 ‘IEEE ISCAS 2029’가 2029년 5월 인천에서 열린다.

한국관광공사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국제전기전자공학자협회 회로 및 시스템 학회(IEEE CASS)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5월 25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유치 제안 발표에서 국제회의 개최지로서 한국의 강점과 매력 등을 강조했고, 지난 10일 ‘IEEE ISCAS 2029’의 개최지로 인천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유치 확정으로 ‘IEEE ISCAS 2029’는 오는 2029년 5월 27일부터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전 세계 30개국에서 15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생산유발효과는 약 54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정창욱 공사 MICE실장은 “이번 유치를 통해 다시 한번 한국의 국제회의 개최 역량이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각 분야의 유력 국제회의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한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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