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원, MD상담회 개최....중소기업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

  • 196개 중소기업 대상..쿠팡 등 20여개사 현직 MD 참여

작년 실시한 MD 상담회 현장 사진 사진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작년 실시한 MD 상담회 현장 사진 [사진=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은 '온라인판로 종합지원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MD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온라인판로 종합지원사업'은 참여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해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단계 교육 및 컨설팅 △2단계 e-커머스  입점 및 광고지원 △3단계 TV 및 데이터 홈쇼핑 진출까지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올해 총 400개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온라인판로 종합지원사업' 1단계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MD 상담회는 6월18일, 19일 양일 간 서울시 서초구 ‘더 화이트 베일’에서 개최된다. 사업 참여가 확정된 중소기업 196개사 대상이며, 네이버, 쿠팡, NS홈쇼핑 등 20여개 온라인 플랫폼의 현직 MD 60여명이 참여한다.

중소기업은 사전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호하는 플랫폼의 MD와 매칭돼 기업별로 3회 이상 상담을 지원 받을 예정이며, 충분한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대 30분까지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현장에서 중소기업과 각 플랫폼의 MD는 상담회 참여기업의 제품 소개와 함께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마케팅 기법, 상품 개선 방안 등에 관한 이야기를 공유한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는 "중소기업 제품이 온라인에서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는 그 시장을 가장 잘 아는 온라인쇼핑몰 현직 MD를 통해 많은 정보와 조언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양일 간 이루어지는 상담회가 참여 중소기업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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