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27일까지 12차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 개최"

  • 서비스·투자·금융 대상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3동 산업통상자원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3동 산업통상자원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나라와 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제12차 후속협상이 서울에서 오는 27일까지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상은 우리 측 권혜진 산업부 통상교섭본부 자유무역협정교섭관과 중국 측 류 춘용 중국 상무부 국제사 부사장을 양국 수석대표로 한 40여명의 양국 대표단이 참여해 이뤄진다.

한국과 중국은 FTA를 체결한 뒤 후속 협상을 위한 지침에 따라 지난 2018년 3월 서비스·투자 후속협상을 개시해 11차례 공식협상과 다수의 회기간 회의를 통해 논의를 지속해왔다.

이번 협상에서는 서비스, 투자, 금융 3개 분과에서 협정문·시장개방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부는 "양국 간 서비스 교역 및 투자 확대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협상에 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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