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광고 캠페인은 TV 채널 뿐만 아니라 유튜브, 네이버 등 디지털 채널과 IPTV, 건물 내 엘리베이터 등 옥외광고까지 노출해 삼성 OLED의 대세화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시작하는 총 3편의 광고는 △무반사 기술 △팬톤 컬러 인증 △11㎜ 초슬림 두께 등이다.
2025년형 삼성 OLED에는 지난해 처음 선보인 '무반사 기술'이 더욱 개선돼 적용됐다. 무반사 기술은 글로벌 인증기관 UL의 인증을 받은 삼성전자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햇빛이나 조명 등의 빛을 다양한 각도와 방향으로 분산시켜 빛 반사를 효과적으로 줄여준다.
4면의 베젤을 최소화한 스크린은 화면과 공간의 경계를 줄였고, 약 11㎜의 얇고 균일한 두께로 벽에 밀착해 설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국내 OLED에 대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올해에는 6개 사이즈(83·77·65·55·48·42인치), 14개 모델로 확대했다. 지난해 보다 1개 사이즈, 4개 모델을 추가한 것이다.
지난 5월 한 달간 삼성 OLED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40% 증가하는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77인치 이상 초대형 모델도 전년 대비 판매량이 100% 이상 성장하는 등 TV 구매 시 화면이 클수록 고화질이 필요하다는 '거고익선'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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