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다음 달 프로야구장에서 개최하는 '교촌1991 브랜드데이'에 고객들을 초청한다고 27일 밝혔다.
초청 이벤트는 7월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전, 같은 달 2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전이다.
다음 달 8일까지 교촌치킨 애플리케이션에서 브랜드데이 초청 세트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경기관람권(1인 2매)을 준다. 경기별로 90명씩 총 180명을 초청한다. 당첨자는 같은 달 9일 발표한다.
LG트윈스 브랜드데이 초청 제품은 △쌍둥이세트(마라레드윙박스·웨지감자) △무적세트(후라이드양념반반 한마리·교촌X노티드 츄러스), KIA 타이거즈는 △호랑이세트(마라레드윙박스·꽈배기) △최강세트(후라이드양념반반 한마리·퐁듀치즈볼)다.
같은 기간 인스타그램에서 인증사진 이벤트도 연다. 경기별로 10명씩 총 20명을 뽑아 관람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뜨거운 야구 응원 열기 속에서 교촌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전하고자 이번 브랜드데이를 마련했다"며 "생생한 프로야구 경기 현장에서 더 많은 분이 교촌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