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어쩌면 해피엔딩' 작가·'폭싹 속았수다' 감독 초청

  • 내일 대통령실에서 '문화 강국의 꿈' 행사 개최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호국 보훈의 달 대통령의 초대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호국 보훈의 달, 대통령의 초대'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작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연출자를 포함해 K-콘텐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 문화인들을 만난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서 '문화 강국의 꿈, 세계로 나아가는 대한민국'이란 행사를 주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초대 대상은 지난달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토니상 6관왕에 오른 박천휴 작가, 5월 '첫 여름'으로 제78회 칸국제영화제 학생 부문에서 1등상을 받은 허가영 감독, 3월 '폭싹 속았수다'로 넷플릭스 톱 10 시리즈 부문(비영어) 1위를 차지한 김원석 감독 등이다.

또 5월 프랑스 문화예술훈장 최고등급 코망되르를 수훈한 조수미 성악가, 2월 한국 남자 무용수로는 처음으로 로잔발레 콩쿠르에서 우승한 박윤재 발레리노도 초청 대상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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