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정부의 첫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정은경(60) 전 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K방역'을 이끈 보건의료 전문가다.
광주 출신의 정 후보자는 서울대 의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보건학 석사, 예방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립보건원에 1995년 입사해 보건원 전염병정보관리과장, 복지부 질병정책과장·응급의료과장,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긴급상황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2020년 9월 코로나19 유행 대응 과정에서 질병관리본부가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면서 우리나라 초대 질병관리청장으로 재임했다.
코로나19 초반 한국의 성공적인 방역과 차분하고 신뢰감 있는 브리핑이 더해지며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등 유수 해외언론의 주목을 받았고 '국민 영웅'으로까지 떠올랐다.
2022년 5월 퇴임 후에는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교실 임상교수로 임용돼 강단에 섰다.
21대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
정 후보자가 임명되면 2017년 정진엽 전 장관 이후 8년 만의 의사 출신 복지부 장관이자, 진수희 전 장관 이후 14년 만의 여성 복지부 장관이 된다.
△1965년 광주광역시 출생 △전남여고 △서울대 의학과·보건학 석사·보건의학 박사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장 △질병관리본부 만성질환과장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센터장 △질병관리본부 본부장 △질병관리청장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
광주 출신의 정 후보자는 서울대 의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보건학 석사, 예방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립보건원에 1995년 입사해 보건원 전염병정보관리과장, 복지부 질병정책과장·응급의료과장,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긴급상황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2020년 9월 코로나19 유행 대응 과정에서 질병관리본부가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면서 우리나라 초대 질병관리청장으로 재임했다.
2022년 5월 퇴임 후에는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교실 임상교수로 임용돼 강단에 섰다.
21대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
정 후보자가 임명되면 2017년 정진엽 전 장관 이후 8년 만의 의사 출신 복지부 장관이자, 진수희 전 장관 이후 14년 만의 여성 복지부 장관이 된다.
△1965년 광주광역시 출생 △전남여고 △서울대 의학과·보건학 석사·보건의학 박사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장 △질병관리본부 만성질환과장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센터장 △질병관리본부 본부장 △질병관리청장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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