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다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기능성 스윔웨어 9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은 티셔츠와 스윔팬츠, 래시가드 등이다. 바닷물부터 수영장의 염소 성분에도 강한 높은 견뢰도를 갖춘 고밀도 원단을 사용해 물에 젖었을 때에도 손상이나 비침 걱정이 없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안다르만의 인체공학적 입체 패턴을 적용한 세련된 핏과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도 특징이다.
'뉴 풀앤비치'는 안다르 인기 스윔웨어인 '풀앤비치' 라인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폭넓게 착용 가능한 디자인이 강점이다.
남녀 공용 상의 제품인 '뉴풀앤비치 그래픽 릴렉스핏 숏슬리브'와 '롱슬리브'는 스윔웨어 위에 가볍게 걸쳐 입을 수 있다. 자외선 차단 기능은 물론 탁월한 속건성으로 물기를 금세 날려 수상스키나 래프팅을 할 때 착용하기 좋다. '풀앤비치 집업 래가드'는 위스퍼 핑크·데이즈 블루·미스틱 네이비 등 새로운 색상을 추가했다.
아동용 스윔웨어도 내놨다. '키즈 퍼포먼스 워터 냉감 티셔츠'는 민트·라임 등 멀리서도 눈에 띄는 밝은색과 자외선 차단·냉감 기능성으로 물 안팎에서 모두 유용하다. 몸에 달라붙는 래시가드보다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반팔과 긴팔 2종으로 출시했다.
안다르는 오는 10일까지 '썸머 바캉스 특별전'을 열고 신제품을 포함한 인기 스윔웨어 제품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공성아 안다르 대표는 "다양한 여름 야외 활동부터 물놀이 전후에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을 대거 선보이고, 성인뿐 아니라 키즈까지로 라인을 확대해 스윔웨어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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