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XC60', 글로벌 누적 270만대 돌파… 브랜드 최다 판매 등극

볼보자동차의 중형 프리미엄 SUV XC60 사진볼보
볼보자동차의 중형 프리미엄 SUV 'XC60' [사진=볼보]
볼보자동차는 중형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XC60이 글로벌 누적 판매 270만대를 돌파하며 볼보 240(268만5171대)를 제치고 브랜드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수잔 헤글룬드 볼보자동차 글로벌 오퍼 총괄은 "1980년대 스웨덴에서 자라며 본 볼보 240 모델은 거의 모든 집 차고 앞에서 한 대씩은 볼 수 있었던 상징적인 패밀리카였다"며 "오늘날에는 XC60이 가족을 위한 차를 넘어 브랜드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이자 가장 성공한 모델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XC60에 앞서 전 세계에서 볼보자동차를 대표하는 패밀리카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던 모델인 '볼보 240 왜건'은 전ž후면 충격 흡수존을 갖춘 첨단 차체 디자인과 다재다능한 실내 공간을 특징으로 패밀리카의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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