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배꼽축제 입점 부스 모집

  • 19일 민·군 드론 페스티벌도 개최

강원 양구 배꼽축제에서 더위를 식히는 관광객사진박종석 기자
강원 양구 배꼽축제에서 더위를 식히는 관광객[사진=박종석 기자]

 
강원 양구군은 오는 8월 1일까지 향토음식점, 카페·분식, 농특산물 판매, 푸드트럭, 플리마켓 등 2025 청춘양구 배꼽축제 입점 부스를 모집한다.
 
17일 양구군에 따르면 양구군은 다음달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배꼽축제를 위해 향토음식점, 카페·분식, 농특산물 판매, 푸드트럭, 플리마켓, 전시·체험·홍보 분야 등 입점 부스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7월 15일 기준 사업주가 양구군에 주소를 두고 1개월 이상 영업 중인 업체, 농업 경영체 등록 후 1년 이상 지난 개인 또는 단체 등이다. 입점 비용은 무료이다.
 
입점 희망자는 양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8월 1일 오후 5시까지 양구문화재단 축제공연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 결과는 8월 4일 양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모집 분야별 입점 업체 수가 초과하면 8월 6일 추첨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양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구군의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를 위해 뜻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양구군은 오는 19일과 20일 양구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민·군이 함께 만드는 드론 축제 2025 청춘양구 민·군 드론 페스티벌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군단 및 양구군 드론스포츠협회 주관으로 48팀 580여명이 드론축구 및 표적타격, 투하드론 등 경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19일에는 대한드론축구협회 소속 정회원이 참가하는 드론축구 대회가 Class40(일반부)과 Class20(청소년부)으로 나눠 진행된다. 20일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시·군 대표 16개팀이 출전하는 Class20(일반부) 경기가 펼쳐진다. 표적타격 및 투하드론 경기는 현장접수 참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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