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나가노(長野)현은 마쓰모토(松本)공항과 한국 청주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국제 전세기가 9월 운항된다고 밝혔다. 마쓰모토공항의 한국 직항편 운항은 2019년 6월 이후 약 6년 3개월 만이다.
운항은 한국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로케이가 맡으며, 기종은 에어버스 A320-200이다. 9월 13일과 16일 각각 왕복 1편씩 운항할 예정이다.
이번 전세기 운항은 나가노현이 마쓰모토청년회의소(JC)와 협력해 유치한 것으로, 청년회의소는 이를 계기로 서울과 경상북도 안동을 방문하는 3박 4일 단체 관광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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