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지명철회에 "인사권자 의견, 겸허히 받아들인다"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50716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5.07.16[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진숙 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21일 전날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의 지명을 철회한 데 대해 "인사권자의 의견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후보자께서 메시지를 전달해달라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전 후보자는 "큰 성찰의 기회가 됐으며 더욱 노력해가겠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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