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 슈퍼위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너지 장관회의, 청정에너지(CEM) 및 미션이노베이션(MI) 장관회의, 기후산업국제박람회를 연계해 다음 달 25일부터 29일까지 닷새간 부산에서 개최된다. 행사에 40여개 국가의 장관급을 포함해 약 3만5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각국 에너지장관, 국제기구와 민관 고위급이 미래 에너지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청정 전력, 미래 모빌리티, 환경 등 기후·에너지 분야 기업의 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협력약정 체결로 현대자동차 그룹은 에너지 슈퍼위크에 참석하는 40여개국 장관급 및 정부 대표단, 국제기구 등에 디올뉴넥쏘 34대, e80 12대, EV9 14대, 수소버스 3대 등 친환경차 총 63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송 분야 온실가스 배출 감축의 수단으로서 전기차·수소차의 역할을 강조하고 우리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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