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 휴먼 IP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에이아이부스터(AIBOOSTER)가 프랜차이즈 브랜드 마왕족발과 함께 진행한 '제1호 AI 캐릭터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1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작자들이 마왕족발 브랜드와 캐릭터에 대해 상상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스토리 기반 캐릭터 및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은 5월 21일부터 6월 23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었으며, 총 95개의 작품이 출품되는 등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브랜드 스토리와 캐릭터 독창성, 창의성 및 대중성을 중심으로 전문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종 수상작으로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1편을 비롯해 장려상 50편이 나왔다. 대상은 마왕족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캐릭터와 접목한 영화적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탁월하게 구현한 김하원씨 외 1인의 '맛으로 지구를 정복한다?! 마왕족발의 탄생 스토리'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브랜드의 핵심 메시지를 유쾌하고 참신하게 전달한 김병동씨의 '인간계의 비밀 대신 마왕족발의 비밀을 캔 마왕!'이, 우수상은 첨단 AI 기술과 브랜드의 접목 가능성을 혁신적으로 제시한 이원태씨에게 돌아갔다.
김종욱 에이아이부스터 대표는 "AI 기술이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확신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AI 콘텐츠 솔루션을 고도화하여 기업과 브랜드의 마케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이아이부스터와 마왕족발은 이번 성공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긴밀한 파트너십을 맺고, AI 기반의 창의적 콘텐츠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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