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부산서 택시와 음주 오토바이 정면충돌…3명 중경상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부산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운전자가 몰던 오토바이가 택시와 정면으로 충돌해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30일 오전 1시 48분쯤 부산진구 부전동 한 교차로에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오토바이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했다고 알렸다.

당시 해당 교차로에는 신호등이 없었고 택시는 좌회전, 오토바이는 직진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충격으로 오토바이 운전자 A씨는 경상을 입었으나 그 뒤에 타고 있던 일행 2명은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CCTV 등 영상자료를 확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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