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적 악화 요인으로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따른 수출 둔화와 국내 전방 산업인 건설·기계·석유화학의 부진 장기화 등이 꼽혔다.
세아베스틸지주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탄력적 생산 대응을 통한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판매 믹스 개선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 발굴을 통한 수주 다변화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특수강·봉강 반덤핑 이슈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저가 수입산에 대한 효과적인 방어를 이끌어 국내 판매량 회복 통한 수요 안정화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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