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 센토사섬의 통합형 리조트(IR) ‘리조트 월드 센토사(RWS)’가 수족관 ‘싱가포르 오셔너리움(Singapore Oceanarium)’을 지난달 23일 개관했다. 기존 ‘SEA 아쿠아리움’을 리뉴얼한 시설로, 총면적은 약 3배로 확대됐다.
싱가포르 오셔너리움의 개관은 총 68억 싱가포르달러(약 7793억 엔)가 투입되는 RWS 확장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RWS 측은 이 수족관을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해 싱가포르 시민에게도 감동적이고 매력적인 체험을 제공할 신규 명소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개관식에는 그레이스 푸 지속가능환경부 장관 겸 통상담당 장관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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