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서 교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휴가철을 맞아 동해안 지역으로 휴가를 갔던 많은 누리꾼들이 제보해줘서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구글이 진정한 글로벌 기업이라면 해당 국가의 기본적인 정서를 제대로 파악해야 하지만 이를 무시한 처사"라며 "우리 정부도 구글에 대한 강력한 조치가 필요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서 교수는 "과거에도 구글 지도에서 '독도'를 검색해도 아무런 내용이 뜨지 않아 논란이 된 적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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