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재단 '꽃과어린왕자', 초등생 대상 친환경 체험 교육 진행

  • 제9회 에코 롱롱 Plus 캠프 진행

  • 초등 6학년 72명 대상 교육

제9회 에코 롱롱 Plus 캠프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친환경 빌딩과 도시를 설계하고 있다 사진코오롱
'제9회 에코 롱롱 Plus 캠프'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친환경 빌딩과 도시를 설계하고 있다. [사진=코오롱]
코오롱그룹 비영리 재단 '꽃과어린왕자'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이해를 높이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제9회 에코 롱롱 Plus 캠프'를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진행했다.

서울 마곡에 위치한 코오롱원앤온리타워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 72명이 6개 조로 나뉘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태양광 패널, 지열 난방 시스템 등 친환경 에너지 생산 기술과 고효율 설계 요소를 직접 탐구하며 친환경 건축의 실제를 체험했다.

특히 친환경 에너지 전시체험관 '에코 롱롱 큐브'에서 태양열 조리기, 풍력발전기 등을 활용한 '에너지 챌린지'에 참여하고, 해외 도시의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 사례를 배우며 직접 도시를 설계하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으로 이미지 생성 AI를 활용해 상상 속 친환경 도시를 그려보는 'AI로 그려보는 그린시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서울 성일초 심준서 군은 "친구들과 친환경 재료로 빌딩을 만들고 도시를 디자인하는 경험이 즐거웠다"며 "앞으로 어른이 돼서도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가르치고 실천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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