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발대식에는 이명로 인력정책본부장과 8명의 '행복한 중기씨' 27기 서포터즈 등이 참석했다.
'행복한 중기씨'는 중소기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발굴하고 알리며 중소기업에 대한 막연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오는 12월까지 약 5개월간 △우수 중소기업 탐방 영상 제작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친다.
직접 거리로 나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인식 관련 인터뷰와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다양한 채용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청년고용의 현실을 체감하며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명로 중기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그동안 행복한 중기씨는 중소기업의 숨은 가치와 발전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데 노력했다"며 "서포터즈들이 청년의 관점에서 중소기업과 청년을 잇는 가교역할을 함으로써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가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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