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터 설립을 계기로 자체 보유한 인공지능(AI) 기술과 데이터 경쟁력을 모바일 캐주얼 게임 분야로 확장하고 고도화에 나선다. 기업 가치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투자 기회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아넬 체만 전무는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10년 이상 활동해온 모바일 캐주얼 게임 전문가다. 영국 모바일 캐주얼 게임 개발사 ‘트리플닷 스튜디오’, 토킹 톰 지적재산(IP)으로 유명한 ‘아웃핏7’ 등 글로벌 모바일 캐주얼 게임 기업에서 사업 부문을 담당했다.
엔씨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대규모 다중 접속(MMO) 개발력 고도화, 슈팅‧서브컬처(일본 애니메이션풍) 게임 개발 클러스터(집합체) 구축에 이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 작업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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