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 대통령, 오늘 '조국 사면' 최종 결정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오후 임시 국무회의에서 광복절 특별사면·복권 명단을 최종 확정합니다. 지난 7일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를 통과한 명단에는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 부부, 최강욱·윤미향 전 의원, 조희연 전 서울시 교육감, 야권의 홍문종·정찬민 전 의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정치권에서는 국무회의에서 명단이 바뀔 가능성은 낮다고 보지만, 사면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인 만큼 최종 결론은 회의 후에야 알 수 있습니다.©'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