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주말에도 찜통더위…중부 구름 많고 남부·제주는 맑아

  • 아침 기온 22~26도…낮 35도까지 오를 전망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토요일인 16일 중부 지방은 구름이 낄 예정이지만,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인천·경기 북부와 강원 중·북부 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아침 기온은 22~26도, 낮 기온은 30~35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체감온도는 33도 안팎으로 높아 무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도심과 해안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어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1.0m,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0.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와 남해 0.51.5m, 서해 0.52.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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