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으로 보는 오늘의 대한민국(2025년 8월 1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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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공급 가뭄과 고분양가가 이어지면서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실수요자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속적인 공사비 상승과 제로에너지 등 규제 강화로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하다며 수요자 부담 완화를 위한 정부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함께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분양가상한제를 다음 규제 대상으로 시사하면서 분양가를 둘러싼 논란이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1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1년 1304만원 수준이던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2022년 1518만원, 2023년 1804만원, 2024년 2062만원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다.
지난 11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부산 수영구 '써밋 리미티드 남천'은 부산에서 처음으로 3.3㎡당 평균 분양가가 5000만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서울은 2023년 3553만원이던 3.3㎡​​​​​​​당 평균 분양가가 지난해 4815만원으로 1년 만에 35.5% 뛰어 올랐다. 최근 1년 사이에 일반분양을 진행한 강남구 청담르엘(평당 분양가 7209만원),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6530만원), 서초구 아크로 리츠카운티(6677만원), 래미안 원페를라(6833만원) 등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에도 평당 7000만원 안팎에 달하는 고분양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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