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얀마 양곤증권거래소(YSX)는 7월 메인보드 거래량이 21만 8869주, 거래대금이 6억 868만 6490짯(약 2770만 엔)으로, 모두 전월 대비 16.6%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재 YSX 메인보드에는 8개 기업이 상장돼 있다. 7월 거래대금이 가장 많았던 종목은 퍼스트 프라이빗은행(FPB, 1억 6039만 1590짯)으로, 8만 6811주가 거래됐다. 이어 △티라와 경제특구(SEZ) 개발사인 미얀마 티라와 SEZ 홀딩스(MTSH) 1억 5069만 7400짯(4만 7063주) △미얀마 시티즌스 은행(MCB) 7396만 8500짯(1만 304주) △SPA 그룹의 계열사 퍼스트 미얀마 인베스트먼트(FMI) 6888만 5500짯(9733주) 순이었다.
한편 △물류기업 에버 플로 리버(EFR) 그룹 4894만 5600짯(2만 9721주) △통신사 TMH 텔레콤 4459만 3700짯(1만 6989주) △호텔·관광업 운영사 아마타 홀딩스(AMATA) 3119 만7250짯(8544주) △다곤그룹 산하 청과물 시장 운영사 미얀마 아그로 익스체인지(MAEX) 3000만 6950짯(9704주) 등 4개 종목은 거래대금이 5000만짯을 밑돌았다.
올해 들어 YSX 거래 실적은 △1월 5억 1360만 짯(16만 5452주) △2월 4억 7329만 짯(15만 6222주) △3월 2억 4700만 짯(8만 111주) △4월 4억 6012만 짯(18만 9408주) △5월 6억 1924만 1200짯(17만 6845주) △6월 5억 2216만 5200짯(18만 7634주)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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