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2026~2027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에 선제적 대비

  • 올해 제2차 국·도비 예산확보 보고회 개최

영양군 20262027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보고회 장면 사진영양군
영양군 2026~2027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보고회 장면. [사진=영양군]
 
경북 영양군이 2026~2027년도 계속 사업과 신규 사업에 대한 국·도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나선다. 
 
영양군은 20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주재로 국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2027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월 보고회 이후 예산 확보 활동 및 신규 및 계속 사업 추진 상황 점검에도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2026~2027년 신규·계속 사업 총 74건, 건의액 2634억원에 대한 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국·도비 예산 확보 방안 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군은 계속 사업으로 △영양군 동부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영양·입암 통합농어촌 생활용수개발사업 △취약 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을 추진 중에 있다.
 
신규 사업으로 △포산마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선바위 관광단지 조성사업 △영양 자작누리 산촌명품화사업 등 군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 및 추진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방교부세 감소 등 재정 여건이 취약함에도 군은 빚 없이 예산 규모 5000억원을 첫 달성했다”면서 “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국·도비 예산 확보가 최우선 과제임을 인식하고 국가 예산 편성 방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줄 것”을 참석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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