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역세권 대단지…'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 29일 견본주택 개관

  • 9월 1일 특별공급,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접수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 투시도 사진신영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 투시도. [사진=신영]

신영은 경기 북부권에 최초 공급하는 지웰 브랜드 단지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의 견본주택을 오는 29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단지는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 152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신영의 대표 주거 브랜드 ‘지웰’과 대방산업개발의 주거 브랜드 ‘엘리움’이 적용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9층, 10개 동, 전용 49~122㎡의 1595가구다. 이 가운데 135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시공은 대방산업개발이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덕계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다. 양주 옥정과 회천을 잇는 회천남로와 평화로, 3번 국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양주IC 등도 인접해 있다.
 
올해 말 준공 예정인 ‘회천도시첨단산업단지’와 내년 말 준공 예정인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산업단지를 차로 30분 내외에 오갈 수 있어 직주근접 여건도 좋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도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으로, 개통 시 양주에서 삼성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2026년 말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도 현재 도봉산~옥정 구간 공사가 진행 중이다. 아울러 서울~양주 고속도로(2030년 개통 예정),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2029년 전 구간 개통 예정) 등 서울 북부권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교통망이 다수 계획돼 있다.
 
단지 인근 덕계역 상권에는 병의원, 학원, 식당, 생활필수업종 등이 밀집해 있다. 이마트, LF스퀘어 등 대형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둔 옥정 공공의료원(경기도 북부 의료원)이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급 공공의료원으로 추진 중이다.
 
회천새봄초(2026년 9월 예정)를 비롯해 개교가 계획된 회천4중학교(2027년 3월 예정), 양주2고등학교(2027년 3월 예정)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안전한 통학 여건도 갖추고 있다.
 
단지는 전 가구에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3~4베이(Bay) 설계를 적용했다. 판상형과 타워형을 모두 도입해 선택의 폭도 확대했다.
 
타입에 따라 △거실·다이닝·주방을 일렬로 배치한 LDK구조와 주방 대형창 △효율적인 ㄱ·ㄷ자형 주방 △호텔식 와이드 카운터형 세면대 등도 마련된다. 여기에 팬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현관창고 등 풍부한 수납공간도 갖춰 실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 안전을 고려한 맘스스테이션과 피트니스, 스크린골프를 갖춘 골프연습장, 건식사우나가 포함된 샤워룸도 조성된다.
 
청약 일정은 9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에는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0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같은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및 청약 예치금 요건 충족 시,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소유 여부나 세대주 자격과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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