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공 중장기 경영목표 전략회의 개최…글로벌 1위 종합해양지원기관 노린다

지난 1일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열린 한국해양진흥공사 2025년 중장기 전략회의에서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지난 1일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열린 '한국해양진흥공사 2025년 중장기 전략회의'에서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는 1일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중장기 경영목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공사 임원·부서장들과 실무진들이 함께 참여해 북극항로 개척, 글로벌 공급망 대응, 해양산업 인공지능 전환(AX) DX 지원, 국제 해운거래소 설립 등을 위한 공사의 새로운 전략을 고민하고, 국적선사·항만물류기업의 필요 사항을 지원하기 위한 세부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회의는 △그간 실적 및 환경변화 리뷰 △新경영전략 공유 △주요 사업별 추진전략 발표 △중장기 전략 방향 토론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오늘 중장기 전략회의는 해진공의 전 직원이 모여 미래 지향점과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올해를 공사의 2040 미래상인 '자산 100조, 직원수 500명의 글로벌 1위 종합해양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원년으로 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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