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락스, '프리즈 서울 2025'서 살롱 드 어퍼하우스 운영…예술과 공간의 교류

프리즈 서울 2025 어퍼하우스 VIP라운지 사진스트락스STRX
프리즈 서울 2025 어퍼하우스 VIP라운지 [사진=스트락스(STRX)]


건축·공간 기획 전문기업 스트락스(STRX)가 6일까지 열리는 '프리즈 서울 2025'에서 'Where Salon Blooms'를 주제로 VIP 라운지 '살롱 드 어퍼하우스 (Salon de UPPERHOUSE)'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어퍼하우스(UPPERHOUSE)는 STRX의 하이엔드 커스터마이징 공동주거 브랜드로, 거주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공간을 구현하며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제시해왔다. 이번 VIP 라운지는 이러한 브랜드 철학을 확장해, 주거를 넘어 예술과 교류가 살아 숨 쉬는 현대적 살롱 공간으로 재해석한 결과물이다. 특히 지난 3년간 키아프 VIP 라운지를 기획·운영하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처음으로 프리즈 서울 무대에 진출해 브랜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프리즈 서울 2025 어퍼하우스 VIP라운지 사진스트락스STRX
프리즈 서울 2025 어퍼하우스 VIP라운지 [사진=스트락스(STRX)]


올해 4회를 맞이한 '프리즈 서울 2025'는 아시아의 '아트 허브'로 자리매김한 서울을 무대로 전세계 아트 컬렉터와 큐레이터, 애호가들과 함께 도시 전체를 하나의 예술 축제로 물들인다. 이렇게 국제적 위상이 높아진 프리즈의 중심에서 스트락스는 예술과 공간의 교감을 한 단계 진화한 VIP 라운지를 통해 VIP와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과 사회적 교류를 선사한다.

18세기 유럽에서 전성기를 맞이한 살롱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번 VIP 라운지는 예술의 중심에서 취향과 교류의 본질에 집중한 공간적 경험을 구현한다. 문화가 꽃피던 전통 살롱의 친밀한 장면들은 이번 라운지 공간 디자인의 중요한 모티브가 됐고, STRX는 이를 현대적 미학으로 재구성해 예술적 교류의 무대를 완성했다.

베르사유 궁전의 쁘띠 트리아농(Petit Trianon)을 연상시키는 공간 연출은 과거 왕실과 귀족이 한정된 인원을 초대해 음악과 연회, 담론을 즐기던 비밀스러운 살롱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되살린다. 라운지 중앙의 팔각 구조는 시선과 동선을 자연스럽게 모으고 확장시키며, 예술작품과 오브제가 대화로 이어지는 취향의 교차점을 완성한다. 여기에 세계적 크리스털 하우스 바카라(Baccarat)의 '제니스(Zénith) 샹들리에', 캄파리(Campari)가 운영하는 스코틀랜드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더 글렌그란트(The Glen Grant)' 등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와의 협업이 더해져 공간의 우아함과 품격을 한층 높인다.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바카라의 '크리스털 아트피스'와 '더 글렌그란트 글래스하우스 컬렉션' 30년산은 프리즈 서울 VIP 라운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테이스팅 기회를 제공한다. 공간 곳곳에 세심하게 배치된 브랜드는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스토리와 예술적 감성이 더해져 방문객은 고급스러운 경험과 함께, 공간 자체가 하나의 큐레이션으로 기능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체감한다.

스트락스 관계자는 "세계적 위상을 갖춘 프리즈 서울의 무대에서 스트락스가 예술과 라이프스타일이 만나는 교차점을 선보이게 돼 매우 뜻 깊고 영광이다"라며 "문화적 연결의 정수를 의미하는 살롱처럼 일상 속에서도 예술적 영감과 교류가 이어지는 새로운 공간적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