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의 호텔 7곳이 프랑스 타이어 제조사 미슐랭이 발행하는 ‘미슐랭 가이드’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필리핀에서 가이드에 실린 호텔은 모두 20곳으로 늘었다.
필리핀 관광부는 미슐랭 가이드 공식 웹사이트에 관광부 인증 호텔 7곳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등재된 호텔은 ▲시티 오브 드림즈-노부 호텔 마닐라(메트로 마닐라 파라냐케) ▲그랜드 하얏트 마닐라(타기그) ▲피스 리오 엘니도(팔라완 엘니도) ▲쉐라톤 세부 막탄 리조트(세부 라푸라푸) ▲더 퍼니 라이온 엘니도(엘니도) ▲더 린드 보라카이(아클란 보라카이섬) ▲더 웨스틴 마닐라(만달루용) 등이다.
이전까지는 아드미랄 호텔 마닐라-엠갤러리(마닐라), 아만풀로(팔라완 쿠요), 크림슨 리조트 앤드 스파 막탄(라푸라푸) 등 13곳이 추천 호텔로 올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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