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비…수도권·강원 최대 100㎜

  • 낮 최고 25∼29도…미세먼지 '좋음'

9일 광주 북구 용봉로에서 시민들이 내리는 비에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9일 광주 북구 용봉로에서 시민들이 내리는 비에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금요일인 1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제주는 가끔 비가 오겠고,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강원도는 밤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12일부터 이틀간 서울·인천·경기, 강원 내륙·산지, 광주·전남, 전북, 부산·울산·경남 30∼80㎜(많은 곳 수도권·강원도 100㎜ 이상), 대전·세종·충남·충북 20∼80㎜다.

서해5도, 강원 북부 동해안, 경북 북부는 20∼60㎜, 강원 중·남부 동해안과 대구·경북 중·남부, 울릉도·독도는 10∼40㎜가 예상된다. 제주는 10∼60㎜(많은 곳 산지 8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밤부터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4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7∼22도, 최고 25∼30도)과 비슷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2도 △수원 20도 △춘천 17도 △강릉 19도 △청주 21도 △대전 21도 △세종 20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대구 20도 △부산 24도 △울산 22도 △창원 22도 △제주 25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8도 △수원 27도 △춘천 28도 △강릉 27도 △청주 28도 △대전 27도 △세종 26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대구 27도 △부산 28도 △울산 26도 △창원 28도 △제주 31도 등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 0.5∼2.5m, 남해 1.0∼3.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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