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BC AI 뉴스] 李 대통령, 2030 청년들과 타운홀미팅 外

사진ABC AI 뉴스
[사진=ABC AI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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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2030 청년들과 타운홀미팅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서울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듣다’를 주제로 타운홀미팅을 열고 2030 세대와 직접 소통합니다. 일자리, 창업, 주거, 결혼 등 현실적 고민을 들을 계획이며, 특정 세대를 초청한 건 처음입니다. 대통령실은 청년의 날을 앞두고 이번 주를 ‘청년 주간’으로 정해 정책 메시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최근 청년 농업인과 창업자를 만나고, 청년담당관 보고를 받으며 참신한 정책 발굴을 당부했습니다. 청년과의 접촉면을 넓혀 국정 동력을 확보하려는 행보로 풀이됩니다.
 
사망사고 과징금 3%…건설사 1,000억 상한
 사망사고 발생 시 건설사에 매출액의 최대 3% 과징금을 부과하는 건설안전특별법이 발의되자, 정부가 업계 우려를 반영해 상한선을 1000억 원으로 제한하는 수정안을 내놨습니다. 또 사고 횟수에 따라 과징금을 단계적으로 높이고, 안전관리 수준을 평가해 감경이나 포상에 활용하는 방안도 포함했습니다. 다만 적용 범위는 전기·통신·소방, 국가유산 수리까지 확대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건설 현장 인명사고를 거듭 질타해 온 만큼, 이번 법안은 입법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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