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춘스테이션 북&커피는 서울시와 노원구가 경춘선숲길에 위치한 방문자센터를 리모델링하여 '책쉼터와 카페'를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 곳이다. 방문객 누구나 편안하게 책을 읽고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책쉼터는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에, 카페는 월요일과 명절 당일에 휴무이다.
카페에서는 경춘커피, 무궁화티와 같은 특색있는 음료와 각종 샌드위치, 케이크 등 디저트도 판매한다. 노원구민 대상 1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오승록 구청장은 "경춘스테이션 북&커피가 주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쉼과 만남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문화와 여가를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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