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엑사이엔씨, 삼성물산과 632억 수장공사 계약에 20%대 강세

사진엑사이엔씨
[사진=엑사이엔씨]

엑사이엔씨가 삼성물산과 632억원 규모 수장공사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20%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엑사이엔씨는 전 거래일 대비 166원(23.18%) 오른 882원에 거래되고 있다. 엑사이엔씨는 장 초반 898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엑사이언씨는 전날인 23일 삼성물산과 Ph4 수장공사 1공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631억8419만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인 2030억8766만원의 31.11%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내년 12월 31일까지다. 

엑사이언씨는 음향장비 제조기업 엠소닉과 홈시큐리티 제품 제조기업 올리브앤도브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반도체, LCD, LED, OLED 공장 등의 무정전 클린룸 등을 시공하는 CR(클린룸)공사, 수장공사를 수행하는 전문건설사업과 파티션사업, 인테리어사업을 영위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