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연속 안타 행진 마감…애틀랜타는 10연승 '파죽지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내야수 김하성왼쪽이 4회초 몸을 던져 상대 수비를 태그하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내야수 김하성(왼쪽)이 4회초 몸을 던져 상대 수비를 태그하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내야수 김하성의 연속 안타 행진이 끊겼다. 

김하성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크 파크에서 펼쳐진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그는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애틀랜타 이적 후 절정의 타격감을 이어가던 김하성의 연속 안타 행진도 10경기에서 마감하게 됐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57에서 0.250(156타수 39안타)로 하락했다. 

한편 애틀랜타는 김하성의 부진에도 3-2 승리를 거두며 10연승을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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