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정부 서비스 마비에 '경계' 발령...24시간 대응 체제

27일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5층 전산실 창문이 리튬이온 배터리 폭발 화재로 불에 타 있다 사진연합뉴스
27일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5층 전산실 창문이 리튬이온 배터리 폭발 화재로 불에 타 있다. [사진=연합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본원 화재로 인해 과기정통부 소관 주요 행정시스템 장애가 일어난 것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경계' 단계의 위기경보를 발령했다고 27일 밝혔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현재 과기정통부와 소속기관 홈페이지, 내부 행정시스템, 인터넷 우체국 등에 접속할 수 없거나 간헐적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위기상황대응본부'를 즉시 소집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돌입했으며, 행정안전부와 협의해 국민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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