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숙소로 거론된 신라호텔 "결혼식 원래대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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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다음달 31일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결혼식 예약 일정을 취소했던 신라호텔이 예정된 날짜에 결혼식이 가능하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호텔신라 등에 따르면 서울 신라호텔은 "원래 일정대로 변동된 일정대로 결혼식 진행이 가능하다"고 공지했다.

앞서 신라호텔은 "11월 초 결혼식을 예약한 일부 고객들은 국가 행사가 예정돼 있어 부득이하게 예약 변경을 안내 드린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다만 신라호텔은 결혼식 일정을 이미 변경한 고객에게 당초 약속한 대로 결혼식 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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