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마톤, '2025 대구 콘텐츠 페어'서 8개 부스 운영…참관객 '호응'

사진오타마톤
[사진=오타마톤]


하미글로벌의 전자악기 브랜드 오타마톤(Otamatone)이 지난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대구 엑스코 서관 1층 전시장에서 열린 '2025 대구 콘텐츠 페어'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오타마톤은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이 특징인 연주 가능한 전자악기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사용 가능해 인테리어 소품, 액세서리, 장난감 등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파워퍼프걸, 배트맨, 조커, 짱구 등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IP와 콜라보레이션 신제품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사진오타마톤
[사진=오타마톤]


이번 전시에서 오타마톤은 '오타마톤 지구정복 대구편'을 콘셉트로 8개 부스를 운영했다. 이는 게임사를 제외한 참가 브랜드 가운데 최대 규모였다. 부스에서는 오타마톤의 다양한 타입(멜로디, 레귤러, 디럭스)과 디자인(스탠다드, 유니콘, 스위츠, 컬러즈 등)을 직접 연주·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오타마톤 지원사격 이벤트'에는 이틀 동안 940명 이상이 참여해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꼽혔다. 또한 특가 할인, 신제품 한정 굿즈 판매, '지구 정복 인증샷 이벤트',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 뽑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돼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행사 기간 동안 오타마톤 부스에서는 약 820건의 제품 판매가 이뤄졌다. 참관객들은 직접 연주하고 구매할 수 있었다. 
 
한편 대구광역시가 주최한 이번 콘텐츠 페어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테일즈런너 20주년 행사, 인디게임 빌리지, 웹툰 작가 특강, 캐릭터 퍼레이드, 코스프레 어워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아울러 크리에이터 감스트와 DGIST 특임교수로 활동 중인 궤도의 참여로 화제를 모았다. 행사에는 약 3만5000명의 관람객과 630명의 코스플레이어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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