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노총 위원장 만난 구윤철…"노조법 안착 위해 적극 협조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이 10월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이 10월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부총리와 한국노총 위원장의 면담은 5년만에 이뤄졌다.

구 부총리는 잠재성장률이 둔화되고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인공지능(AI)·초혁신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노동계도 그 과정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구 부총리는 "노동조합법 2·3조 개정 취지가 현장에 안착하고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동계가 적극 협조해달라"며 "정부는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정책 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있으며 노동계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한국노총은 공공부문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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