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이사장인 김진열 군수가 군위문화관광재단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사공정한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군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대표이사 공개 모집을 통해 서류와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
이후 재단 대표이사를 최종 선발하였고, 지난 2일 임명권자인 재단 이사장인 김진열 군위군수가 임명장을 수여했다.
사공정한 신임 대표이사는 산림조합중앙회에서 34년을 재직하며 총무부장, 감사실장, 대구경북지역본부 본부장, 자산관리단장, 임업인종합연수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사공정한 대표이사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삼국유사테마파크를 더 활성화하고, 군민에게 다가가는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군위가 최고의 문화 관광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재단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재단 이사장인 김진열 군위군수는 “사공정한 신임 대표이사가 산림조합중앙회에서 다년간 근무하며, 추천위원회에서 대표이사 공개 모집을 통해 심사를 진행하여 그의 능력을 인정하며, 재단 활력에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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