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이 글로벌 톱텐 도시...세계평화의 도시로 나아가도록 최선 다하겠다"

  • 인천시, 함께하는 인천…자유총연맹 회원 한마음대회 개최

  •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향한 혁신의 한 주, '2025년 인천 혁신주간'개막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6일 인천대공원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인천광역시지부 함께하는 인천 회원한마음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인천대공원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인천광역시지부 함께하는 인천! 회원한마음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6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한국자유총연맹인천광역시지부가 주최하는 ‘함께하는 인천! 회원 한마음대회’가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로서 인천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자유총연맹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김성옥 한국자유총연맹 부총재, 이정태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 회장을 비롯해 군·구 지회 회장단 및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 한마음대회, 유공회원 표창,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회식 이후 이어진 한마음대회는 군·구 대항 명랑운동회와 장기자랑 등 참석자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6일 인천대공원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인천광역시지부 함께하는 인천 회원한마음대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6일 인천대공원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인천광역시지부 함께하는 인천! 회원한마음대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또한 자유수호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 회원 32명에게 인천시장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시상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정태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 회장은 "미래세대의 안보지킴이를 발굴해 후손들에게 든든한 안보를 바탕으로 건강한 대한민국을 물려주는 것이 자유총연맹의 사명"이라고 말하며 4만 8000여 명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인천이 글로벌 톱텐 도시이자 세계평화의 도시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4만 8000여 명 연맹 회원 여러분이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인천의 힘으로서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가 지켜온 가치를 재확인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향한 혁신의 한 주, ‘2025년 인천 혁신주간’개막
사진인천시
[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혁신 행정의 성과를 확산하고 공직자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2025 인천 혁신주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혁신주간은 ‘혁신을 선도하는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주제로 인천시가 추진해 온 주요 혁신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혁신 교육, 인공지능(AI) 활용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 행정 문화를 확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혁신주간 기간 동안 시청 중앙홀에서는 ‘2025년 인천광역시 시정혁신 전시전'이 열린다. 전시는 △시민행복 △균형발전 △초일류도시 △시민소통 △창조행정 등 5개 테마존으로 구성되며 시의 혁신 정책 33개가 소개된다.

특히 시민행복존에서는 아이플러스(i+) 드림 6종과 인천 아이(i) 바다패스 등 ‘아이(i) 정책'을 인공지능(AI)으로 제작한 전시물로 선보여 시민들이 한눈에 정책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시장에 마련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각 정책의 세부 내용을 스마트폰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혁신주간 첫날인 21일에는 인천시 대표 정책연구 활동인 ‘혜윰’의 연구과제 최종 경연대회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1차 경연을 통과한 13개 연구동아리가 참여해 과제를 발표하고, 심사를 통해 최우수(1팀), 우수(2팀), 장려(3팀), 입선(4팀) 등 총 10개 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23일에는 인천시, 군·구 및 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혁신 마인드 전환 및 소통과 협업의 조직문화 조성’을 주제로 특별교육이 진행된다. 24일에는 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공직자들이 직접 ‘혁신 인천’ 메시지픽과 화분을 제작하며 혁신의지를 다지는 상징적인 시간을 갖는다.

혁신주간과 연계해 10월 13일부터 24일까지 ‘AI를 활용한 혁신포스터 경진대회’도 함께 열린다. 직원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혁신 정책을 홍보하는 포스터를 직접 제작하고, 결과물을 공유해 공직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행정 전반에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문화를 확산을 도모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2025 인천 혁신주간은 시정혁신 성과를 시민에게 알리고,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