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참여…19일까지 홍보부스·할인쿠폰

"전통시장과 상생 강화…다양한 지원 이어갈 것"

[사진=롯데온]

롯데쇼핑의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충청북도 청주시 오스코에서 열리는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북도, 청주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상인연합회가 주최·주관한다.
 
롯데온은 지난 4월 종합 이커머스 최초로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을 완료하고 ‘온누리스토어’를 정식으로 열었다.
 
현재 전국 600여개 전통시장 기반 가맹점이 롯데온 온누리스토어에 입점해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홍보 부스를 열어 롯데온의 온누리스토어를 알리고 셀러도 모집한다.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4시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진행해 디지털온누리상품권 5만원, 롯데시네마 관람권 2매, 롯데리아 1만원권, 롯데칠성 아이리스 생수 등을 증정한다.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박람회 기획전 전체 상품에 20% 할인 쿠폰을 지원한다. 온누리상품권 자체의 10% 할인 혜택, 연말정산 소득공제 40% 적용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차중협 롯데온 B2B실장은 “전통시장과 상생을 위해 시작한 롯데온의 온누리스토어가 전국우수시장박람회를 통해 오프라인에서 전통시장 관계자와 고객을 직접 만날 수 있어 뜻깊다”며 “입점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