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5동 농림축산식품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립농업박물관 내 어린이박물관이 28일부터 새롭게 단장해 재개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기존 아날로그방식의 전시방식을 디지털 체험방식으로 도입해 어린이들이 농업·농촌의 기회와 가능성을 체험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것이다.
농촌이 겪고 있는 빈집, 줄어드는 인구, 고령화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어린이의 눈높이로 이해할 수 있게 체험형 콘텐츠를 구현했다. 이를 통해 농촌이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발현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메시지를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개편 의도다.
어린이박물관은 농촌 마을이 어린이의 손길로 회복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4개의 테마로 구성했다.
관람은 사전 예약제로 일 5회차로 운영된다. 예약은 국립농업박물관 어린이박물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오경태 국립농업박물관장은 "이번 전시·체험은 농촌의 가능성을 어린이 눈높이에서 재해석해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장"이라며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은 공동체의 소중함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상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개편은 기존 아날로그방식의 전시방식을 디지털 체험방식으로 도입해 어린이들이 농업·농촌의 기회와 가능성을 체험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것이다.
농촌이 겪고 있는 빈집, 줄어드는 인구, 고령화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어린이의 눈높이로 이해할 수 있게 체험형 콘텐츠를 구현했다. 이를 통해 농촌이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발현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메시지를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개편 의도다.
어린이박물관은 농촌 마을이 어린이의 손길로 회복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4개의 테마로 구성했다.
오경태 국립농업박물관장은 "이번 전시·체험은 농촌의 가능성을 어린이 눈높이에서 재해석해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장"이라며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은 공동체의 소중함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상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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