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샘은 가을을 맞아 유로 키친 시리즈 2종을 리뉴얼 출시한다.
한샘에 따르면 유로 키친 시리즈는 유로 700 그레이스와 유로 700 베일 등 2가지다. 컬러와 프레임 디자인 등이 전반적으로 변경되었다. 유로 700 그레이스는 고강도 강화유리와 알루미늄 프레임을 결합한 프리미엄 글래스 도어다. 반투명 유리인 새틴 글래스의 차분하고 은은한 컬러와 부드러운 표면 질감, 내구성이 특징이다.
유로 700 베일은 유럽 미장스타일의 스톤 텍스처를 한샘이 직접 디자인하여 고급스러운 마감 퀄리티를 실현했다. 베젤리스 프레임을 채용해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 도어' 디자인을 구현했다.
한샘은 여기에 더해 수납 유닛 6종도 선보였다. 매일 사용하는 머그컵, 조미료 등을 주방 벽에 숨김 수납할 수 있는 '슬라이딩 벽장', 박스 높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인 수납이 가능한 '적층 팬트리', 애매한 공간도 알차게 사용할 수 있는 '코너장', 지저분해 보일 수 있는 식기건조대를 벽장 안으로 깔끔하게 숨길 수 있는 '식기건조벽장', 취향을 한 층 더 고급스럽게 구현할 수 있는 '유리장식장', 세련된 스틸 소재로 주방에 감도를 더하는 '스틸 선반' 등이다.
소비자 혜택도 풍성하다. 우선 모든 유로 키친 시리즈 850만 원 이상 구매 시 30만 원 상당의 블렌더를 증정한다. 유로 300 매트를 850만 원 이상 구매하면 40만 원 상당의 식기벽장을 업그레이드로 제공하고, 유로 700 그레이스, 베일을 1200만 원 이상 구매하면 50만 원 상당의 라우체 폭포 수전을 증정한다.
한샘은 유로 키친 시리즈의 특장점을 알리기 위해 '미니멀라이프의 시작, 넘버원 키친 한샘키친' 캠페인을 진행한다. 영상과 이미지를 통해 공간 활용도와 수납력이 뛰어난 유로 키친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미대오빠 인테리어', '인테리어하는 줄자언니', '달앤스타일' 등 인테리어 전문 지식을 지닌 디자인 스튜디오 겸 유튜버와의 협업을 통해 유로 키친 시리즈의 장점을 알릴 계획이다.
한샘 관계자는 "키친 가구 분야에서 '미니멀라이프'는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기본으로 자리 잡은 상황"이라며 "유로 키친 시리즈를 통해 깔끔한 부엌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인테리어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