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강보합으로 출발한 후 장초반 방향성을 탐색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34포인트(0.08%) 내린 3820.5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3.39포인트(0.09%) 오른 3827.23에 출발해 개장 직후 하락 전환하는 등 혼조세다.
개인은 1682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21억원, 495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0.62%), SK하이닉스(-0.73%), 두산에너빌리티(-1.75%) 등은 약세지만 LG에너지솔루션(2.63%), 현대차(1.56%), 한화에어로스페이스(3.49%) 등은 강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04포인트(0.35%) 내린 869.46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대비 0.01p(0.00%) 오른 872.51에 출발해 약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개인은 733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01억원, 39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역시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알테오젠(0.34%), 에코프로비엠(3.25%), 에코프로(13.31%) 등이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레인보우로보틱스(-0.88%), 펩트론(-1.28%), HLB(-2.29%) 등은 내림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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