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미얀마 지진 복구 위한 건축 자재 만달레이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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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미얀마 지진 피해지역의 복구 사업을 위한 건축 자재가 제2의 도시 만달레이에 도착했다. 미얀마 국가자연재해관리위원회는 3월 발생한 대지진 이후 추진 중인 재건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송된 자재들이 21일 현지에 도착했다고 정보부가 22일 밝혔다. 

 

이번에 도착한 자재는 양곤을 출발한 특별 화물열차를 통해 북부 사가잉 지역으로 보내진 HRB500 규격 철근 553톤(철근콘크리트용 봉강)과 지붕용 아연도금 철판 7,000장 등 총 32.56톤 규모다. 또 중부 만달레이 지역에도 동일한 중량의 아연도금 철판 7,000장이 운송돼 지붕자재 전체 중량은 약 65톤에 이른다.

 

이들 건축 자재는 향후 사가잉과 만달레이 지역에서 진행되는 주택 및 공공시설 복구·재건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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