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00포인트 돌파와 함께 전 거래일 최고가를 기록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장 초반 차익실현 매물 출회 영향으로 본석된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2200원(2.16%) 내린 9만 98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10만 2000원에 마감하며 ‘10만전자’를 달성한 지 하루만에 다시 9만원 대로 돌아갔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는 3.18% 떨어진 51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도 전 거래일 장중 53만7000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두 종목은 전일까지 국내 증시 사상 최고치(4042.83) 경신을 주도한 핵심 종목으로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9시 37분 기준 코스피 또한 전거래일 대비 44.78포인트(1.11%) 떨어진 3998.05를 기록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