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천리안위성 5호 개발 협약...2750억원 규모

사진LIG 넥스원
[사진=LIG 넥스원]


LIG넥스원은 한국기상산업기술원과 약 2750억원 규모의 '정지궤도 기상·우주기상 위성(천리안위성 5호) 기상 탑재체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 규모는 총 2745억8364만원으로 총 매출액의 8.38% 규모다. 2031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천리안위성 5호는 적도 상공 약 3만6000㎞에서 실시간으로 기상과 우주기상을 관측하는 차세대 기상위성이다.

천리안위성 2A호의 후속 위성으로 높은 해상도의 기상관측 자료를 상시 제공함으로써 위험 기상을 조기에 탐지하고 예보 정확도를 높인다.


앞서 LIG넥스원은 지난 4월 기상청, 우주항공청, 한국기상산업기술원과 천리안 위성 5호의 시스템 및 본체 개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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