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기념식수 행사 개최

  • 시민 중심의 자치 정신 다시금 다지고자 마련

  • 기념식수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방자치 의미 담아

  •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 이어갈 것

사진의왕시의회
[사진=의왕시의회]

경기 의왕시의회가 31일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30주년을 맞아 지방자치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시민 중심의 자치 정신을 다시금 다지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학기 의장을 비롯, 시의원 전원 등이 참석했고, 개식선언,  기념사, 표지석 제막,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수는‘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방자치’의 의미를 담아 반송(소나무) 한 그루를 식재했다.

 
사진의왕시의회
[사진=의왕시의회]

참석한 의원들은 “이번 식수는 단순한 나무심기가 아니라, 지난 30년간 시민과 함께 뿌리내리고 성장해온 지방자치의 역사와 협력의 상징”이라며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김학기 의장은“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우리 시의회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시민 중심의 자치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사진의왕시의회
[사진=의왕시의회]

그러면서 “의왕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열린 의정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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