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국가생산성대회 개최...에이스엔지니어링 회장 금탑산업훈장

  • 은탑훈장에 희망에어텍 대표...유공자·기업 등에 정부포상

산업통상부사진아주경제DB
산업통상부[사진=아주경제DB]
산업통상부는 4일 오후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제49회 국가생산성대회'를 열고 생산성 혁신에 기여한 23명의 유공자와 50개 기업(기관)에 정부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업부는 유인선 에이스엔지니어링 회장와 황조연 희망에어텍 대표에게 금탑산업훈장, 은탑산업훈장을 각각 수여했다.

유 회장은 항공·반도체 등 첨단 산업 분야의 특수컨테이너 국산화,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의 선제적인 진출과 함께 체계적인 품질 관리와 생산성 혁신 활동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선도한 공로, 황 대표는 방산기술 자립화와 수입대체 효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포상이 수여됐다.
 
이날 박동일 산업정책실장은 "최근 인공지능(AI) 전환, 그린 전환 등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생산성 혁신의 속도가 중요하다"며 "정부는 우리 기업과 적극 소통하며 제조AI전환(M.AX)을 통해 AI 융합, 지능형 로봇 도입 등 생산성 혁신이 산업현장 곳곳에서 빨라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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